기어스 오브 워 E-Day·State of Decay 3, PS5 출시 임박? > 게임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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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퍼스트 파티 타이틀인 **‘기어스 오브 워: E-Day’**와 **‘State of Decay 3’**가 소니의 PS5 플랫폼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Xbox의 멀티 플랫폼 전략 변화와 맞물려 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기어스 오브 워: E-Day 개발에 참여 중인 게임 디자이너의 이력서에 PS5 플랫폼이 명시되면서, 해당 게임의 PS5 포팅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입니다.

앞서 개발사 **더 코얼리션(The Coalition)**이 2024년 초 공개한 채용 공고에서도 ‘PSN 플랫폼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모집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 E-Day는 Xbox 진영을 대표하는 시리즈 ‘기어스 오브 워’의 최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입니다. 특히 지난 6월, 시리즈 1편을 리메이크한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가 PS5 출시를 확정 지은 이후, 후속작의 멀티 플랫폼 전개 역시 예상된 수순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함께, 좀비 서바이벌 액션으로 잘 알려진 **‘State of Decay 3’**도 PS5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사 언데드 랩스(Undead Labs) 소속 개발자의 이력서를 통해 이 게임 역시 PS5 플랫폼용 빌드가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Xbox가 최근 Nintendo Switch 2 및 PS5에 대한 포팅 전략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으며,

외신들은 이들 게임의 PS5 및 멀티 플랫폼 전략이 8월 20~24일 독일 쾰른 게임스컴(Gamescom) 2025에서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Xbox의 플랫폼 확장은 단순한 이식 수준을 넘어, 콘솔 독점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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