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땡땡): 데스티네이션 어드벤처 (Tintin - Destination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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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한눈에 보기
만화 원작(에르제의 ‘땡땡의 모험’)을 3D로 구현한 타이틀. 이전작들의 2D 진행에 비해 본작은 보트/비행기/지프/잠수정/스쿠버 등 차량/수중 파트가 섞여 있고, 에피소드 구성은 《검은 섬》, 《라캄의 보물》, 《검은 황금의 땅》, 《달 탐험(탐험가들)》, 《714편 항공기》 등 원작 여러 권을 재해석해 전개됩니다.
3D 전환 차량/수중 미션 원작 에피소드 재구성 단일 플레이 EU 다국어
리뷰 & 총평
좋았던 점
- 원작 주요 권을 넘나드는 여행기 구성과 팬서비스
- 보트·지프·비행기·잠수정 등 장르 변주로 단조로움 완화
- PS1 시절 기준으로 무난한 3D 연출과 지역적 분위기 표현
아쉬운 점
- 조작 응답성과 차량 파트 핸들링이 거칠어 난이도 편차가 큼
- 플랫폼 구간 카메라/판정이 고전해 억울한 실패가 발생
- 수집/보너스 요소 설명이 부족해 가이드 의존도가 높음
총평 : 원작 팬에게는 ‘세계 일주 모음집’ 같은 매력이 있고, 초심자에게는 고전 3D의 투박함이 체감되는 작품. 레트로 감상과 가벼운 모험을 기대한다면 추천, 탄탄한 컨트롤을 원하는 액션 팬에겐 미묘합니다.
게임플레이/구성
- 진행 : 2.5D 플랫폼 구간과 차량/수중/우주 등 특수 미션이 교차
- 레벨 수 : 본편 약 15개 레벨 + 보너스 6개(스노위)
- 테마 : 섬·사막·달 탐사·침몰선·비행기 등 원작 권별 무대를 재현
- 조작 : 달리기/점프/매달리기/균형잡기 + 차량 조작(보트·지프·항공·잠수정) + 스쿠버
- 언어 : 유럽판 디스크에 En/Fr/De/Es/It/Nl/Pt 수록
초회 플레이는 차량 구간에서 급격히 난도가 튀므로, 플랫폼 구간에서 체력을 아껴 체크포인트마다 리트라이 타이밍을 잡아두면 전체 클리어가 수월합니다.
공략 가이드: 초심자 운영 & 구간별 요령
A. 기본 세팅
- 감도 조절 : 차량/잠수 파트 대비를 위해 패드 스틱 감도를 낮추고, 점프 판정이 빡빡한 구간은 십자키를 병행.
- 카메라 습관 : 코너 진입 전 카메라 각도를 먼저 맞추고 점프. 시야 불리한 곳은 반걸음 물러서 재정렬.
- 체크포인트 관리 : 어려운 차량 미션 직전엔 반드시 패턴을 파악하고 빠른 리트라이로 손에 익힙니다.
B. 차량/수중 파트 팁
- 보트/지프 : 코스 외곽을 그리는 넓은 선회가 안전. 장애물은 ‘정면 회피’보다 반대측 벌려돌기가 성공률↑.
- 비행기 : 입력 지연을 감안해 반 박자 빠르게 조작. 강하 후 상승을 짧게 ‘툭툭’ 끊어 과보정 방지.
- 잠수정/스쿠버 : 상·하(피치) 입력을 과하게 주지 말 것. 시야가 좁아지면 일단 정지→지형 읽고 재출발.
C. 플랫폼/보스 구간
- 균형 잡기 : 원형 파이프/보 협주 구간은 미세 입력 위주. 중심선 이탈 시 즉시 정지해 복귀.
- 경비 회피 : “패턴 2회 관찰→3회차 돌파”를 기본으로. 수풀/장애물 뒤 반시계 이동이 대체로 유리.
- 보스 : 정면 교전보다 환경 오브젝트 유도(폭발물/지형함정)를 활용하면 빠르게 처리.
초회 루트 추천 : 원작 테마가 바뀌는 구간마다 보너스(스노위)를 해금해 조작 감각을 환기시키면, 메인 레벨에서의 실수가 줄어듭니다.
요약 & 추천 대상
- 추천 : 틴틴/땡땡 원작 팬, 2000년대 초 3D 어드벤처 감성 선호자
- 비추천 : 정교한 컨트롤·최신식 카메라/물리 기대자, 고난도 액션 선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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