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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아웃 XL (Wipeout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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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퍼카이브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5-10-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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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eout XL (USA) 리뷰 & 팁

한글 표기: 와이프아웃 XL (유럽/그외 지역 명칭: WipEout 2097)
플랫폼
PlayStation, Windows, Sega Saturn, Amiga, Mac
장르
반중력(AG) 하이 스피드 레이싱
개발/배급
Psygnosis
발매
1996년 (북미명: Wipeout XL)

게임 소개

Wipeout XL은 시리즈 2편으로, 유럽에선 WipEout 2097로 발매된 작품입니다. 전작의 핵심인 초고속 AG 레이싱과 좌/우 에어브레이크 조작을 계승하면서 신규 트랙·무기와 향상된 물리, 완성도 높은 전자음악 사운드트랙(더 프로디지, 플루크, 언더월드, 포텍 등)을 더해 PS1 레이싱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습니다. 

 

핵심 특징

  • 클래스(난이도/속도): Vector → Venom → Rapier 단계로 속도와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  
  • 팀(기체 개성): FEISAR(안정/코너링), AG Systems(밸런스형), Auricom(속도↑), Qirex(최고속/무거움) 등 각기 다른 조종감. 
  • 무기 시스템: 실드가 0이 되면 기체 파괴. 피트 레인 통과로 실드 충전 가능. :
  • 시리즈 아이콘 무기: 트랙을 뒤흔드는 Quake Disruptor가 본작에서 처음 도입. 

리뷰

속도감과 피드백이 일품입니다. 코너 진입 전 짧게 스로틀을 떼고 좌·우 에어브레이크로 선회 각을 만든 뒤 가속을 재개하는 리듬이 핵심인데, Rapier 클래스에 도달하면 반응 속도와 트랙 숙지가 실력을 가릅니다. 실드/무기 운용과 라인 유지의 균형이 요구되어 “운빨”보다 드라이빙 스킬의 비중이 큽니다.

 

사운드·아트 디렉션은 지금 봐도 세련됐습니다. 클럽/레이버 문화의 전자음악과 The Designers Republic의 미래지향적 그래픽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져 몰입을 극대화합니다. 

 

단점이라면 초기 진입 장벽(브레이크 숙련 전까지의 난도)과 일부 포트의 프레임 저하가 거론됩니다. 그럼에도 본작은 당시 매체 랭킹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PS1 최고 레이싱 중 하나로 회자됩니다. 

공략 & 플레이 팁

  1. 에어브레이크 페더링: 긴 브레이크 한 번보다 짧게 ‘톡톡’ 두 번이 선회 안정에 유리합니다.
  2. 무기 관리: 지그재그 구간 진입 전에는 로켓/미사일보다 Quake Disruptor를 아껴 직선 구간에서 사용하면 다수의 경쟁자를 한 번에 흔듭니다. 
  3. 피트 레인 타이밍: 실드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랩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충전. 파괴되어 리트라이하는 손실이 더 큽니다. 각 트랙의 피트 위치를 암기하세요. 
  4. 팀 선택: 초보는 FEISAR로 라인 학습 → 익숙해지면 Auricom/AG Systems → 최고속을 원하면 Qirex. 단, Qirex는 무겁고 회두가 느려 코스 숙지가 필수
  5. 클래스 진행: Vector/Venom에서 코스 라인과 부스터 위치를 숙지한 뒤 Rapier로 넘어가면 실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6. 고급 콘텐츠: 상위 트랙에서 금메달을 모으면 챌린지/시즌 및 숨겨진 옵션이 열립니다. 특정 고난도(예: Vostok Island, Spilskinanke) 금메달 후 피라냐(Piranha) 관련 도전이 해금됩니다. 
  7. (선택) 치트/코드: 콘솔판에서 피라냐 팀 해금 등 치트가 존재합니다. 공정한 플레이를 원하면 비권장이나, 수록 사실 자체는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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