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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임신 협박 사건 전말…아이도 아닌데 3억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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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퍼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5-06-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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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손흥민 선수에게 벌어진 '임신 협박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20대 여성 양모 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으며, 공범으로 지목된 40대 남성 용모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양 씨는 자신이 임신한 아이가 손흥민의 아이라고 주장하며 초음파 사진을 보내 3억 원을 요구했고, 손흥민 측은 명예 훼손과 커리어 타격을 우려해 금액을 건넸습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당 아이는 손흥민의 아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이는 계획된 공갈이었던 셈입니다.


양 씨는 이미 다른 남성과도 관계를 맺은 상태였고, 이후 용 씨와 공모해 추가로 7천만 원을 요구했지만 손흥민 측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경찰은 처음엔 용 씨의 단독 범행으로 봤으나, 휴대폰 재포렌식과 계좌추적을 통해 양 씨와의 공모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양 씨는 모델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얼굴이나 추가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해당 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정상 출전하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검찰은 두 피의자 모두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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