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4위! 로페테기 웨스트햄 감독 경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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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오늘 로페테기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2024/25 시즌 전반기가 클럽의 목표와 맞지 않다는 평가에 따라 내려졌습니다. 클럽은 로페테기 감독과 함께한 코칭 스태프의 사임도 동시에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파블로 산스 코치, 오스카 카로 퍼포먼스 감독, 후안 비센테 페나도 수석 애널리스트, 보르하 데 알바 피지컬 코치 및 에두 루비오 기술 코치가 즉시 직무에서 물러났습니다.

웨스트햄 이사회는 로페테기 감독과 그의 팀이 클럽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사회는 앞으로 그들이 가는 길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클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며, 구단은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로페테기 감독은 2024년 7월 1일에 웨스트햄의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그 동안 총 22경기를 이끌며 7승 5무 10패라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클럽은 올여름에 로페테기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그의 지도 아래 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웨스트햄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후 6승 5무 9패로 14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의 새 사령탑으로 포터 전 첼시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터 감독은 첼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웨스트햄의 재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클럽은 새로운 감독의 부임을 통해 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고, 팬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