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브렌트퍼드0 :2 리버풀 6점 선두 누네스 추가시간 극장 멀티골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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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리버풀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이긴 경기 리뷰입니다. 이 경기는 그리핀 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리버풀은 이번 승리로 리그 선두를 6점 차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누네스의 추가 시간에 터진 멀티골이 주목받았습니다.

경기 진행

경기는 양 팀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4분, 브렌트포드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보냈고, 공은 리버풀 골키퍼 앨리슨을 넘어갔지만 노엘이 후방에서 따라붙어 시도한 슛은 아쉽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6분에는 학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정확한 위치에 있던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10분에는 음베모가 페널티 박스 라인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앨리슨이 안정적으로 잡아냈습니다. 리버풀은 14분에 전방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디아스가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방어에 의해 무산되었습니다.

17분, 흐라벤베흐가 외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은 정확히 골키퍼에게 잡혔고, 19분에는 음베모가 오른쪽에서 낮은 슛을 날렸지만 역시 앨리슨에게 막혔습니다.

브렌트포드는 22분에 전방 왼쪽에서 프리킥을 만들어내며, 노엘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드는 기회를 가졌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리버풀의 소보슬로이는 25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막판에 수비수에게 저지당했습니다.

후반전의 변곡점

후반전에는 리버풀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66분, 리버풀의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누네스가 높이 뛰어올라 헤딩슛으로 연결하였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90분, 아놀드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누네스가 이를 밀어 넣으며 1-0으로 리버풀이 앞서 나갑니다. 추가 시간인 92분에는 누네스가 왼쪽에서 슈팅을 성공시켜 리버풀의 승리를 2-0으로 확정지었습니다. 이 두 골은 누네스의 개인 능력과 리버풀의 팀워크가 잘 어우러진 결과였습니다.

경기 포커스 모먼트

경기 내내 여러 차례 중요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리버풀의 수비와 브렌트포드의 공격이 맞물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38분에 살라가 크로스를 올렸고, 학포가 골키퍼를 상대로 슛을 시도했으나 빗나갔습니다.

53분에는 살라의 슈팅이 수비수에 의해 골라인 밖으로 벗어나는 등, 두 팀 모두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선수 명단

리버풀 선발:

1-알리슨

66-아놀드

5-코나테

4-반다이크

21-치미카스(65' 26-로버트슨)

38-흐라벤베르크

10-맥알리스터(80' 17-커티스-존스)

8-소보슬로이(80' 19-엘리엇)

18-학포

7-루이스-디아스(65' 9-누네스)

11-살라(80' 19-엘리엇)

브렌트퍼드 선발:

1-플레켄

30-롤슬레프

4-반덴베르흐

22-콜린스

23-루이스 포터

6-노를고

27-야네트(66' 7-샤드)

18-야르몰류크

24-담스고(8' 8-옌센)

19-음베모

11-비자

결론

리버풀은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였고, 누네스의 활약이 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브렌트포드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향후 두 팀의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