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승리! 아스널, 첫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 7-1 대파 외데고르트 2골 1도움 활약.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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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이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아스날의 전반전부터 강력한 공격력이 빛났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아스날은 빠른 템포로 PSV의 수비를 압박했습니다. 전반 15분, 팀버가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아스날이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이후 은와네리가 전방에서의 기민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중거리 슛을 날려 추가 골을 기록, 스코어를 2-0으로 벌렸습니다. 전반 30분에는 메리노가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아스날이 3-0으로 리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의 기세 속에서도 PSV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스켈리가 경고를 받은 후, 토마스가 상대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허용했습니다. 노아-랑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전반전을 3-1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아스날은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단 2분 만에 외데고르가 멋진 슛으로 골을 넣었고, 이어서 트로사르트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5-1로 벌렸습니다. 외데고르는 이날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의 원거리 슛은 상대 골키퍼가 손쓸 틈 없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렇게 외데고르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외데고르가 또 다시 눈부신 패스를 날려 칼라피오리에게 추가 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로써 최종 스코어는 7-1로, 아스날은 대승을 거두며 2차전 없이도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아스날의 공격진은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발휘하며 PSV를 압도했으며, 특히 외데고르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