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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감독의 전술이 리버풀을 주도했지만, 시즌 성적은 빛과 그림자가 공존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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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3,527회 작성일 25-03-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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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시즌, 리버풀은 신임 감독 슬롯의 지휘 아래 여러 고비를 겪었습니다. 페예노르트에서 합류한 네덜란드 출신 감독은 에레디비시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레드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지만, 최근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에서의 실패가 그의 첫 시즌에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슬롯은 부임 직후 공격 전술을 대담하게 개편했습니다.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누네스를 벤치로 돌리고 루이스 디아스를 '가짜 9번(펄스 나인)'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이 변화로 팀의 공격은 유연해졌고 흐름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살라는 '윙 플레이메이커'로 역할을 전환해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선두 달리는 중인데, 이는 슬롯 전술의 성공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미드필더에서는 흐라펜베르흐를 재활성화하고 매컬리스터를 수비진 앞에 배치해 새로운 더블 피벗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조정으로 클롭 시대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하던 알렉산더-아놀드가 오른쪽 풀백으로 복귀하며 수비 구조가 안정화되었습니다. 오른쪽 수비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슬롯은 신인 브래들리를 육성(시즌 9경기 선발 출전, 키리안 음바페 봉쇄 등 활약)하는 한편, 수비 조직력 강화에 주력해 팀이 협력 수비로 역습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 관리와 체력 강화 측면에서도 슬롯은 페예노르트 시절 체력 코치 루벤 피터스를 데려와 선수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 인간 중심 관리 방식은 선수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코나테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출장 기록을 갈아치우며 리그 우승 경쟁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리그 성적은 눈부신데요. 프리미어리그 개막 3연승 후 노팅엄 포레스트에 홈 패배했지만 이후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29경기 70승점으로 16점 차 리그 선두를 달리며 오랜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맨시티전에서 '팬시 9번 없음' 전술로 상대 약점을 공략하는 등 전술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냈습니다. UCL에서 강팀에 막혀 탈락했고, 리그컵 결승에서도 우승에 실패하며 멀티 시즌 대응 능력 한계가 노출됐습니다. 스쿼드 깊이 부족 문제가 두드러졌는데, 슬롯이 로테이션과 다기능 선수 활용으로 극복하려 했으나 중요한 순간 체력 저하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살라, 판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 등 핵심 선수들의 재계약 협상 지연도 불안요소입니다. 코나테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관심 속 계약 종료가 다가오며, 이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차기 시즌 전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 실패에도 슬롯의 리버풀 데뷔 시즌은 긍정적 평가를 받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마무리한다면 성공적인 시작으로 기록될 것이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쿼드 보강과 주전 재계약 처리만 완수한다면 차기 시즌 다양한 대회에서 더 큰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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