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데뷔전 승리, 잉글랜드 홈에서 알바니아 가볍게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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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 스타디움의 화려한 조명 아래,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1라운드의 주목받는 경기가 열렸습니다. 잉글랜드팀이 홈에서 알바니아팀을 맞이한 이 경기는 월드컵 진출권을 놓은 치열한 대결이자 토마스 투헐르 새 감독의 잉글랜드 데뷔전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기 시작 후 잉글랜드가 빠르게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맹공을 펼쳤습니다. 19분, 경기 판도가 바뀌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겨우 18세의 신성 주드 스켈리가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역사를 썼습니다. 중원에서 빛나는 판독력을 발휘한 주드 벨링엄이 방어진을 가르는 신의 같은 스루패스를 날렸고, 이를 받은 스켈리가 날카로운 침투 끝에 침착하게 문전을 가르며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고, 어린 신예는 이번 골로 국가대표 무대의 존재감을 당당히 알렸습니다.
전반 남은 시간 동안 잉글랜드는 승기를 잡고 알바니아 진영을 두드렸지만, 알바니아의 단단한 수비에 추가골을 올리지 못한 채 1-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도 잉글랜드의 공세는 이어졌습니다. 77분, 데클란 라이스가 중원에서 해리 케인의 움직임을 읽고 정교한 45도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한 케인이 정확한 트래핑 후 강력한 슈팅으로 원각을 찔러 넣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케인의 국가대표 통산 70호 골이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후 알바니아의 반격 시도는 잉글랜드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며 별다른 위협을 주지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와 함께 잉글랜드는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예선전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투헐 감독의 새로운 지휘봉 출범을 축복하는 의미를 넘어, K조 조별 순위에서 3점을 확보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중요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스켈리의 데뷔골은 젊은 선수에게 값진 출발선이 되었고, 케인의 70호 골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또 한 번 위대한 기록을 새겼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잉글랜드는 라트비아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투헐 체제 아래에서 계속될 삼사자 군단의 항해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영광의 장을 써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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