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깁스-화이트, 노팅엄과 재계약…토트넘 이적 결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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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의 핵심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가 구단과 2028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재계약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이적 협상이 최종 결렬된 직후 발표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깁스-화이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거론됐습니다. 양 구단은 대부분의 조건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 일정까지 조율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거래는 갑작스럽게 중단됐습니다.
이유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토트넘의 협상 방식에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구단은 토트넘이 비공식 루트를 통해 깁스-화이트 측과 먼저 접촉한 것으로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며 협상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결국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에 잔류하기로 최종 결정했고, 클럽은 곧바로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핵심 자원 지키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재계약으로 깁스-화이트는 2028년까지 팀에 남게 됩니다.
토트넘은 이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에 다시 난항을 겪게 되었으며, 다른 대체 자원 탐색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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