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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 리뷰] 맨유 vs 에버턴, 2-2 극적 무승부…무패로 우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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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5-08-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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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빅매치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에버턴이 격돌한 이 경기에서, 두 팀은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결과로 맨유는 2승 1무, 무패의 성적으로 2025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전: 브루노의 PK 선제골, 에버턴의 아쉬운 찬스

경기 초반, 맨유는 빠른 템포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아마드 디알로(Amad Diallo)**는 박스 안 돌파 도중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Bruno Fernandes)**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전반 15분 만에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에버턴은 반격에 나섰습니다. 한 차례 득점이 VAR 판정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고, 이어진 찬스에서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동점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기회를 살렸습니다.


후반전: 마운트의 환상 골, 아마드의 자책골로 균형

후반 들어 분위기를 잡은 건 에버턴이었습니다. **일리만 은디아예(Iliman Ndiaye)**가 강력한 침투를 선보이며 동점골을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이번 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Mason Mount)**는 박스 앞에서 빠른 턴 동작 후 감아 차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1을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개인 기술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0분 전, 변수는 뜻밖의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에버턴의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아마드가 수비 과정에서 머리에 맞는 불운의 자책골을 기록하며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대회 마무리: 맨유, 무패로 섬머 시리즈 우승

이날 경기 결과로 맨유는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 최종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놓쳤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전반적인 조직력과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에버턴 역시 거친 수비 속에서도 반격의 날카로움을 보여주며 프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맨유는 브루노, 마운트, 아마드 등 주요 선수들의 폼이 살아 있었고, 아카데미 자원들의 성장 가능성도 엿보였습니다.

  • 에버턴은 공격 전개에서 한층 다이렉트한 전환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은디아예의 활약은 시즌 내내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 미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눈에 띄었고,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만원 관중은 EPL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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