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점 선두! 리버풀 2-2 맨유 >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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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가 안필드에서 열렸습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노리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최종적으로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는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순간과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개요

리버풀은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통해 중요한 승점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전부터 아마드의 헤딩 기회를 놓치고, 호일런이 단도골을 내주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리마가 먼저 골을 기록하며 맨유가 1-0으로 앞서갔고, 이후 리버풀의 각포와 살라가 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80분, 아메드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반전

20분: 아마드는 달로트의 크로스를 받아 절호의 헤딩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를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 기회는 결국 메누의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42분: 호일런은 리마의 롱패스를 받아 역전 기회를 만들었으나, 알리슨이 그의 슛을 막아냈습니다. 달롯의 추가 슈팅 역시 실패하였습니다.

후반전

52분: 리버풀의 아놀드가 실책을 범하며 B 페이의 패스를 허용했고, 리마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였습니다. 맨유가 1-0으로 앞서갔습니다.

59분: 리버풀의 맥컬리스트가 올린 크로스를 가케포가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는 1-1이 되었습니다.

67분: 맥컬리스터의 헤딩슛이 델리흐트의 팔에 맞으면서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습니다. 이때 오나나는 페널티킥을 방해하려 시도했으나, 살라흐는 침착하게 이를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2-1로 역전했습니다.

80분: 맨유의 아메드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다시 2-2로 비겼습니다. 가나초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아마드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넣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90+7분: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 마과이어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높이 쏘아올렸습니다. 이 장면은 맨유에게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주요 장면 및 선수 활약

아마드: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고, 동점골을 넣으며 결국 팀에 기여했습니다.

호일런: 전반전 기회를 잡았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살라: 중요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점 확보에 기여했습니다.

아놀드: 몇 차례 실수로 인해 팀에 위기를 초래했지만, 전반적인 수비 기여도는 긍정적이었습니다.

경기 통계

리버풀은 홈에서의 경기에서 맨유와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맨유는 4연패를 기록하며 2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승점 23으로 13위를 유지했습니다.

리버풀은 승점 46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 팀과의 격차를 6점으로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