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충격 전개! 레알 무승·무드리크 약물 기소 파문…이적시장 대격변 > 스포츠

• 목록

세계 축구계가 뜨거운 화제들로 들썩이고 있다.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이적시장, 약물 기소 사태까지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① 클럽 월드컵 – 맨시티 완승 vs 레알 무승부
G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모로코 위다드를 2-0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필 포든과 제레미 도쿠의 연속 골, 그리고 수적 열세 속에서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맨시티는 명실상부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반면 H조 레알 마드리드는 알힐랄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21세 곤살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페널티킥 동점골과 추가시간 발베르데의 실축으로 승리를 놓쳤다.

② 이적시장 – 요케레스·니코 윌리엄스 주목
스포르팅CP의 골잡이 빅토르 요케레스는 유벤투스의 관심을 뿌리치고 아스널행을 선호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위한 ‘신사협정’을 이유로 사우디 제안도 거절했다는 보도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대표 윙어 니코 윌리엄스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5,800만 유로 바이아웃 지불이 임박했으며, 프리시즌 합류 가능성이 높다.

③ 무드리크, 멜도니움 복용 혐의 ‘기소’
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금지약물 멜도니움 복용 혐의로 FA의 기소를 받았다. A샘플 양성 판정 후 B샘플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최대 4년 출전 정지 가능성도 있다. 첼시는 법률팀과 대응 중이다.

④ 셰필드, 와일더 감독과 결별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크리스 와일더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 2016년 부임 이후 팀을 EPL까지 올려놓은 명장이지만,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클럽월드컵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무드리크 #약물기소 #이적시장 #요케레스 #니코윌리엄스 #첼시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