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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홈에서 4-3으로 레알 마드리드 역전승, 시즌 네 차례 상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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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2,044회 작성일 25-05-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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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라리가 35라운드의 최대 격전인 엘 클라시코가 몬주익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홈 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맞대결은 양 팀의 오랜 라이벌리즘뿐만 아니라 라이그 타이틀 향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기 시작 후 레알 마드리드가 빠르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4분째 페널티박스 안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14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음바페가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기록, 2-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19분 페란 토레스의 헤더 어시스트를 받은 에릭 가르시아가 헤더로 추격골을 성공시켰고, 32분 17세의 기대주 라민 야말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34분 페드리의 슈퍼패스로 라피냐가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추가시간 페란 토레스의 또 다른 도움으로 라피냐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전반전을 4-2로 마쳤습니다.


후반 70분 비니시우스의 도움으로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4까지 추격했으나, 80분 쇼아메니의 핸드볼 논란에도 주심은 페널티를 선언하지 않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지켜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단일 시즌 클라시코 4연승이라는 구단 기록을 수립했으며, 승점 82점으로 선두를 굳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으며, 바르셀로나는 다음 라운드 에스파뇰을 상대로 승리만 거두면 조기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바페는 이번 경기에서 리그 27호골로 득점왕 선두에 올랐으며, 라피냐는 멀티골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페란 토레스는 한 경기 3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10시즌간 엘 클라시코에서 최초의 도움 해트트릭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화끈한 공방과 역전의 드라마가 선사된 이번 경기는 라리가 우승 구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축구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클래식 매치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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