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4-0 입스위치 대승! 트로사르드 2골, 은와네리 데뷔골로 승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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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아스널은 포트만 로드 스타디움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 경쟁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트로사르드의 멀티골과 16세 신예 은와네리의 데뷔골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전반전: 트로사르드 선제골, 마르티넬리 추가골, 사카 레드 카드 유도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5분, 외데고르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사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트로사르드가 침착하게 밀어넣어 아스널이 1-0으로 앞서갔습니다. 28분에는 사카의 또 다른 크로스를 마르티넬리가 쉽게 마무리하며 아스널은 2-0으로 달아났습니다.
40분경, 사카가 입스위치의 레이프 데이비스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면서 데이비스는 레드 카드를 받았고, 입스위치는 10명으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후반전: 트로사르드 멀티골, 은와네리 데뷔골로 완벽 마무리
후반전, 65분에는 라이스의 정확한 스루패스를 받은 트로사르드가 단독 기회를 놓치지 않고 3-0을 만들었습니다. 88분에는 16세의 신예 은와네리가 왼발로 멋진 슈팅을 터뜨리며 데뷔골을 성공시키고, 아스널은 4-0으로 경기를 종료했습니다.
경기 영향: 아스널, 리버풀 추격하며 우승 희망 이어가, 입스위치 강등 위기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좁히며 2위 자리를 굳혔고,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입스위치는 강등권에 더욱 가까워지며, 남은 경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됩니다. 아스널의 폭발적인 공격력과 경기를 완벽하게 통제한 모습은 남은 시즌에서 큰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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