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3-2 셀타 승리, 음바페 베르나베우서 빛나다 > 해외축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3-2 셀타 승리, 음바페 베르나베우서 빛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2,470회 작성일 25-05-05 10:36

본문

라리가 34라운드의 주목할 만한 경기가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셀타를 맞아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연승을 달성했고, 다음 라운드의 국가 더비(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전반전: 아르다 귈러-음바페 포문, 레알 2골 리드
경기 초반부터 비니시우스, 음바페, 아르다 귈러로 구성된 공격진이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며 위협을 가했다. 4분 비니시우스의 왼쪽 돌파 후 크로스를 받은 아르다 귈러가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비껴갔다.

셀타도 6분과 7분 연속 코너킥 기회에서 알론소의 헤더를 기록하며 쿠르투아를 위협했으나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33분에는 전술 코너킥에서 바스케스의 패스를 받은 아르다 귈러가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39분에는 베일링엄의 정확한 로빙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침착한 슬라이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음바페 추가골, 수비진 흔들리다
48분 세바요스-아르다 귈러 연결 플레이로 음바페가 단독 찬스를 살려 3-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69분 로드리게스의 추격골과 76분 스베드베리의 반격골로 셀타가 연속 득점하며 3-2까지 추격했다. 쿠르투아는 79분 듀란의 단독 슈팅을 선방하며 승리를 지켰다.


리그 순위: 바르사와 4점 차, 엘 클라시코 향한 희망
이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75점으로 2위를 유지하며 1위 바르셀로나(79점)와의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남은 4경기 중 다음 주 엘 클라시코 결과가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라리가 35호 골로 득점왕 수성에 박차를 가했으며, 아르다 귈러는 2경기 연속 골로 성장세를 과시했다. 다만 후반전 집중력 저하로 인한 수비 불안 요소는 국가 더비 전 개선 과제로 남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62건 9 페이지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