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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홈경기 1-1 브렌트포드와 비기며 우승 경쟁에 또다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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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2,983회 작성일 25-04-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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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아스날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맞이했습니다. 홈 팬들은 승리를 기대했으나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며 6경기 동안 2승 4무를 기록한 아스날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리그 순위상 아스날은 63점으로 2위를 유지 중이며 1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10점으로 벌어졌습니다(1경기 더 치른 상태). 브렌트포드는 이번 무승부로 43점을 쌓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아스날이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17분 조르지뉴의 날카로운 패스를 마르티넬리가 제어하지 못하며 기회를 놓쳤습니다. 26분 엔와네리의 크로스를 티에르니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VAR 판정으로 오프사이드 선언되며 득점 취소. 28분에는 노르고가 마르티넬리를 가위 태클로 넘어뜨린 뒤 옐로카드만 받아 아르테타 감독의 강한 항의를 이끌었습니다.


전반전 60% 점유율을 기록한 아스날이 우세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 종료. 후반 61분 라야의 스로우에서 시작된 역습으로 라이스가 50미터 드리블 돌파 후 토마스의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74분 브렌트포드의 카요드-콜린스 연계 크로스를 위사가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1-1 동점. 80분 사카가 빈 골대를 놓치는 결정적 찬스 실패 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 종료.


조르지뉴의 후반전 부상 교체 등 악재까지 겹친 아스날은 리버풀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남은 경기 전승과 리버풀의 실수 여부에 우승 가능성이 걸린 상황입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강등권 탈출에 유리한 1점을 확보하며 전술적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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