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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개막 2경기 연속 무승… 불안한 시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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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5-08-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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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67PNFmS6F9k?si=JKU3_dX3vDUOnbSN


맨유, 또다시 승리 실패... 풀럼과 1-1 무승부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풀럼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개막 두 경기 연속 승리 실패라는 불안한 출발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전: 쿠냐-마운트-브루노, 모두 놓친 기회

초반부터 맨유는 공격적으로 풀럼을 몰아붙였습니다. 마테우스 쿠냐는 전반 초반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후에도 단독 찬스를 잡았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전반 중반, 풀럼 수비수 칼빈 배시가 메이슨 마운트를 박스 안에서 잡아 넘어뜨리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습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기대를 모았지만, 슈팅이 크게 뜨면서 득점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전반전은 맨유가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음에도 무득점 0-0으로 종료됐습니다.


후반전: 자책골-동점골, 이어진 양 팀의 공방

후반 들어 맨유는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후벵 요로(R. Yoro)**의 헤더가 풀럼 수비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공식 기록상 자책골로 처리됐으며, 요로의 EPL 데뷔전 골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풀럼은 빠르게 반격했습니다. 알렉스 이워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에밀 스미스 로우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로우의 영입 이후 첫 득점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양 팀은 몇 차례 기회를 주고받았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습니다.


경기 총평: 불안한 맨유, 골 결정력과 집중력 문제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도 기회는 많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쿠냐, 마운트, 브루노 등 핵심 선수들이 번번이 찬스를 날렸고, PK 실축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지 못했습니다.


수비진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동점골 장면에서는 크로스 상황에서의 마크 실종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요로는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빌드업과 공중볼 처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공격-수비 연결의 밸런스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반면 풀럼은 한정된 기회 속에서도 효과적인 역습과 크로스로 승점을 따냈습니다. 특히 스미스 로우는 이적 후 새로운 팀에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습니다.


맨유의 다음 일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라운드에서 홈 경기를 갖게 되며, 반등을 노립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략 변화와 선수단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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