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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 추가시간 100분 은구모하 극적 결승골! 뉴캐슬에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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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5-08-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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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TcFZ8g_dk_o?si=taSNm-8k01b8d_LQ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경기 막판 16세 유망주 은구모하가 후반 추가시간 100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35분, 리버풀은 흐라벤베르흐의 개인 능력이 빛났다. 각포의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수비를 흔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키퍼의 손끝을 벗어나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로 리버풀이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 변수가 발생했다. 뉴캐슬의 공격수 고든이 반 다이크를 향해 거친 태클을 가했고,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옐로카드를 취소하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며 고든을 퇴장시켰다. 이로써 뉴캐슬은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리버풀이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46분, 각포의 슛이 수비에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에키티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2-0, 리버풀이 크게 앞서갔다.


그러나 뉴캐슬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57분, 리브라멘토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기마랑이스가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뉴캐슬은 끈질기게 추격에 나섰다.


경기 막판에는 드라마 같은 장면이 이어졌다. 후반 88분, 뉴캐슬 골키퍼 포프가 길게 프리킥을 처리했고, 코나테가 공중볼 처리에 실패하면서 오수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오수라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스코어는 2-2가 됐다.

하지만 리버풀에는 또 다른 영웅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10분, 살라의 오른쪽 크로스를 소보슬로이가 의도적으로 흘려주었고, 후방에서 대기하던 16세 은구모하가 침착하게 왼발 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극적인 결승골로 리버풀은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개막 2연승을 기록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갔고, 16세 은구모하는 ‘최연소 결승골 주인공’이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뉴캐슬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리버풀을 괴롭히며 투지를 보여줬지만, 마지막 순간 집중력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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