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결승골… 맨시티, 안필드서 리버풀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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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빅매치가 안필드에서 열렸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 속에 전개됐다. 전반전은 맨체스터 시티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의 빌드업을 차단했다.
전반 중반에는 홀란드에게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가 찾아왔지만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리버풀은 수비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시도했으나 전반전 동안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양 팀은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경기 양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은 리버풀은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흐름을 가져왔고, 에키티케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마무리가 아쉬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 후반 중반, 소보슬라이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득점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안필드는 순식간에 뜨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경기 막판 집중력을 끌어올린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경기 종료를 앞두고 홀란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맨시티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소보슬라이가 퇴장을 당하며 리버풀은 아쉬움을 남겼고,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2대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승점 5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한 반면, 리버풀은 승점 39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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